오늘은 제25편입니다.
오늘은 안데르센 동화의 나라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으로 갑니다.
베를린역에서 기차를 타고 40분을 달려 쇠네펠트 공항으로 가서 대기후 밤 8시 15분에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떠났습니다.
독일의 기차는 내리는 역에 대해 안내방송을 해줍니다.
어제와 오늘 하루도 강행군입니다.
지치지는 않았지만 몸이 약간 피곤합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밤 9시 25분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후 공항에서 담배를 샀는데 7,500원입니다.
한국 담배값은 양호 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호텔을 검색하니 너무 비쌉니다.
택시를 타고 호텔로 향하고 50유로를 주니 10크로네와 동전 몇개를 줍니다.
모든것이 비쌉니다.
아담하면서 울긋불긋한 인구 135만 정도의 코펜하겐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시내는 소박하며 밤 10시도 안됐는데 대부분 상가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불야성 전주가 그립습니다.
국립 박물관 앞의 덴마크 호텔은 시설도 별로이고 아침도 안주는데 하루밤 225,000원입니다.
샤워를 하고 호텔바에서 생맥주 4잔을 빵과 함께 마셨습니다.
가격이 31,000원이나 나옵니다.
덴마크는 너무 비쌉니다.
이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코펜하겐의 아침은 맑습니다.
오전 10시에 호텔을 나와 시내를 구경하였습니다.
어젯밤과는 다르게 시내가 밝고 활기찹니다.
특히 자전거 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고 자전거 주차장도 도로변에 많습니다.
시내는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사람들도 활기차고 경쾌한 발걸음으로 움직입니다.
모든것이 풍요롭게 느껴집니다.
또한 사랍들도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도시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다만 물가가 너무 비싸서 마음에 걸립니다.
시내를 돌아보니 언젠가는 다시 오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추후 시간이 된다면 꼭 다시 와보고 싶습니다.
다음편은 스웨덴 스톡홀롬편입니다.
제26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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