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23편입니다.
알프스가 있는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갑니다.
로마에서 새벽 6시 반에 일어나 테르미니역으로 갔습니다.
로마의 날씨는 맑습니다.
역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오늘은 스위스 알프스의 관문 인터라켄으로 갑니다.
역에서 티켓팅후 잠시 쉰후 오전 8시에 스위스행 특급열차를 탔습니다.
2시간 55분을 달려 밀라노에서 내리고 스위스 스피즈행 열차로 11시 3분에 갈아탔습니다.
이후 오후 1시 53분에 내려서 다시 기차를 타고 20분쯤 달려 인터라켄으로 갔습니다.
로마에서 스위스 인터라켄까지 기차를 3번을 갈아 탔습니다.
인터라켄은 알프스 융프라우 등의 기점도시입니다.
인터라켄으로 가는 기차밖의 풍경은 그야말로 한폭의 풍경화입니다.
가는길도 호수를 끼고있고 주변에 그림같은 집들이 있어 환상적입니다.
인터라켄은 인구 7천명 정도의 아담한 도시입니다.
브리엔츠 호수와 툰 호수 사이에 위치하여 알프스로 가는 관문입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음식점과 기념품점 및 호텔들이 즐비합니다.
거리가 질서 정연하고 깔끔합니다.
많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멀리서 바라본 알프스 정상에는 천년설이 쌓여 신비스런 느낌을 줍니다.
인터라켄은 추울 것 같았지만 가을 날씨였습니다.
먼 발치에서 알프스를 바라보고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인터라켄을 돌아보고 다시 기차로 스피즈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취리히로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기차는 6시 58분에 취리히에 도착하였습니다.
다음편은 독일 베를린입니다.
제24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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