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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 여행(유럽 일주 제26편)

여행

by 일품공인 2022. 11. 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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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26편입니다.
코펜하겐의 아침은 맑습니다.
오늘은 바이킹의 후예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갑니다.
오전 10시에 호텔을 나와 시내를 구경하였습니다.
어젯밤과는 다르게 시내가 밝고 활기찹니다.
특히 자전거 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고 자전거 주차장도 도로변에 많습니다.
이후 역으로 가서 오후 1시 37분에 출발하여 스웨덴 말뫼에서 갈아타고 오후 2시 14분에 다시 출발하여 오후 6시 39분에 도착하는 스웨덴 스톡홀름행 기차를 예매하였습니다.
이후 시내를 구경하고 다시 역으로 가서 스톡홀름행 기차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물과 쥬스를 사는데 5.85달러 6,000원을 받습니다.
너무 비쌉니다.
코펜하겐에서 스톡홀름으로 갈때는 바다를 건너 가는데 배에 기차를 1시간 정도 싣고 갑니다.
배에는 버스와 승용차 및 화물차 등도 들어갑니다.
다시말해서 자기 차를 가지고 바다를 건널 수 있습니다.

스톡홀름
스톡홀름
스톡홀름 오페라하우스
스톡홀름 왕궁
스톡홀름
스톡홀름

드디어 오후 6시 39분에 스톡홀롬에 도착했습니다.
시내는 조금 추웠습니다.
스칸디나비아반도 대부분이 현재는 춥습니다.
모두 긴팔 잠바차림입니다.
그래도 시내는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왕궁의 건물을 둘러보고 시내를 돌아봤습니다.
유럽 여는 도시와 마찬가지로 고층 건물보다는 고풍스런 건물이 많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다녀본 유럽 모든 도시가 비슷합니다.
그런데 덴마크나 이곳 스웨덴은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제일먼저 하는 말이 삼성입니다.
그중에서도 스마트폰입니다.
삼성이 말 대단하다는 걸 세삼 느꼈습니다.
시내를 구경하고 한인식당 남강으로 가서 육계장과 맥주로 저녁을 먹으며 호텔을 예약하려 했으나 wifi가 안됩니다.
하지만 육계장은 국물이 좀 부족했지만 맛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소주가 한병에 32,000원입니다.
물론 육개장에 생맥주 2잔도 36,000원입니다.

스톡홀름의 한인식당 강남
스톡홀름

북유럽이 물가가 제일 비쌉니다.
식사후 다시 시내를 구경했습니다.
그런데 얇은 잠바 하나라 춥습니다.
추우면 뒷목이 땡겨 아프기도 합니다.
두꺼운 옷을 사서 입을 수도 있지만 베낭에 들어갈 수도 없고 갑작스런 날씨 변화는 뒷목에 안좋습니다.
그러잖아도 몸이 조금씩 피곤해져가니 약간씩 통증이 옵니다.
이에따라 노르웨이와 핀란드도 추울 것 같아 두나라는 포기하고 스웨덴만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그럼에도 스톡홀롬에서 페리호를 타고 17시간 동안 항해하여 핀란드로 가려했으나 못가게 돼 아쉽습니다.
다음편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입성하기 위한 여정입니다.
제28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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