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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여행(유럽 일주 제24편)

여행

by 일품공인 2022. 11. 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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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24편입니다.
오늘은 독일의 수도이며 브란덴부르크 문이 있는 베를린으로 갑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밤 8시 42분에 독일 베를린행 열차를 탔습니다.
기차는 10시간을 달려 다음날 새벽 6시 31분에 독일 하노버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1시간을 기다려 7시 반에 베를린행으로 갈아탔습니다.
취리히에서부터 13시간을 기차를 타고 아침 9시 11분에 베를린에 도착하였습니다.
베를린의 아침은 맑았습니다.
역앞 광장은 매우 넓습니다.
베를린은 독일의 수도였으나 2차대천후 동서 베를린으로 갈라지고 서독은 본이 수도였습니다.

베를린역
베를린역 앞 광장
베를린역 앞 광장

이후 독일 통일후 다시 독일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역에서 나와 걸어서 시내구경을 하고 동서독 냉전시대의 산물이고 1990년 통일 독일의 상징 브란덴부르크 문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목의 슈프레강에는 유람선이 다니고 있습니다.

슈프레강의 유람선

베를린역에서 브란데부르크 문 까지 가는길은 딱딱한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슈프레강에 유람선이 다니고 있으니 조금 어울리지 않는 느낌도 옵니다.
다리를 건너 가다보면 넓은 공원같이 조성되어 있고 그곳에 국회의사당이 있습니다.
멀리서 봐도 권위적인 건물이 국회의사당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국회의사당을 지나 도로를 따라 한참을 가면 브란덴부르크 문이 나옵니다.

베를린 시내
베를린 국회의사당
베를린 국회의사당
베를린 국회의사당 주변
브란덴부르크 문 주변

브란덴부르크 문은 수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당시 베를린 장벽을 망치로 부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서베를린과 동베를린의 경계에 장벽을 설치하여 냉전시대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동서독이 통일을 이루었을때 전세계가 놀랐고 우리는 매우 부러워 했습니다.

브란덴부르크 문
브란덴부르크 문
브란덴부르크 문
브란덴부르크 문

브란덴부르크 문의 주변은 넓은 도로와 녹지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변이 온통 녹색입니다.
지금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오가며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통일 독일의 상징 브란덴부르크 문을 둘러보고 다시 주변을 둘러 봤습니다.
다음편은 텐마크 코펜하겐편입니다.
제25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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