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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비야 여행(유럽 일주 제35편)

여행

by 일품공인 2022. 12. 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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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럽일주 제35편입니다.
오늘이 유럽일주 마지막 여행기입니다.
다음에는 아시아 일주 여행기를 올릴 예정입니다.
오늘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버스를 타고 스페인 세비야로 갑니다
오전에 리스본 호스텔을 나와 시내를 구경했습니다.
이후 버스를 타고 스페인 세비야로 향했습니다.
가는 도중 세번의 휴식을 거쳐 밤 늦게 스페인 세비야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wifi가 스마트폰으로 호텔 예약을 할 수 없어 버스 터미널 인근 호텔에 숙소를 정하였습니다.
규모가 매우 큰 호텔이어서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보다 훨씬 비쌌습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위해 호텔 뒤쪽으로 갔습니다.
골목길은 늦은밤인데도 훤합니다.
식당들도 손님들로 불야성입니다.
근처 식당으로 들어가 소고기 스테이크와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사랍들이 너무 많아 40분을 기다려 음식이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기다린 것이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음식이 우리의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이후 호텔로 돌아와 쉬었습니다.

세비야의 밤
세비야

다음날 호텔에서 일어나 식사를 하고 시내로 나왔습니다.
롯시니의 오페라 "세빌랴의 이발사" 로 유명한 세비야는 특히 녹지공간이 많습니다.
도로의 가로수와 곳곳에 나무와 공원이 많아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도로를 걷고 싶기도 합니다.
또한 전통적인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 등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한마디로 멋이 있는 도시입니다.
인구 70만 정도로서 프리메라리그 축구의 세비야 FC로도 유명합니다.
세비야 FC는 1890년 창단된 프리메라리그의 명문 축구팀입니다.
리그와 유로파리그 등 여러대회에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세비야 대성당이 있습니다.
곳곳에 볼거리가 많습니다.

세비야 버스터미널
세비야(호텔근처)
세비야의 가로수 나무들
세비야

세비야를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유럽일주가 끝나갑니다.
처음 전주에서 강원도 동해로 가 배를 타고 블라디보스톡으로 건너간 뒤 스페인 세비야까지 쉬지않고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이제 스페인 남부의 타리파로 가서 지브롤타 해협을 건너 아프리카 모로코 텐지어로 들어갑니다.
추후 아프리카 모로코 여행은 별도로 소개하겠습니다.
다음에 아시아 일주 여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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