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시아 일주 제5편 베트남 호치민 1편입니다.
오늘 홍콩 날씨는 비가 옵니다.
이곳은 하루에도 몇번식 스콜 현상의 비가 왔습니다.
오늘은 밤 7시 25분에 베트남 호치민으로 갑니다.
오전에 숙소를 나와 침사추이에 있는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갔습니다.
걸어서 1km정도입니다.
A22번 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여 곧바로 옥토버스 카드를 잔액 환불하고 남아있는 홍콩 달러를 미 달러로 환전했습니다.
이후 공항에서 대기후 밤 7시 25분에 호치민행 항공기를 탔습니다.
호치민 공항에 도착후 베트남 돈으로 환전하였습니다.
100동이 우리나라 돈으로 5원입니다.
베트남 호치민 역시 너무 덥습니다.
호치민 공항에서 밤늦게 숙소로 택시를 타고 도착하여 짐을 풀고 인근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시내의 벤탄거리는 밤늦게까지 수많은 사람들과 음악소리로 시끄럽습니다.
여기저기의 음악소리에 정신이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그야말로 밤늦게까지 불야성을 이룹니다.
사람들의 표정도 매우 밝습니다.
맥주 가게와 맛사지 가게의 호객행위를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시끄럽습니다.
마사지 걸들은 내가 지나가면 '야' 라든가 '아저씨' 하며 한국말로 소리칩니다.
용케 한국사람으로 알아봅니다.
이곳은 홍콩보다 더 맛사지 문화가 발달했습니다.
발 마사지는 불과 한국돈으로 5,000원입니다.
그래서 경쟁이 치열하여 벤탄거리의 배낭여행자 거리에 먹자촌과 함께 막사지 샵이 많이 있습니다.
호객해위를 하는 맛사지걸들은 퇴폐행위와는 거리가 멉니다.
거리를 돌아본 후 쌀국수집에 들어갔습니다.
쌀국수집 사장님도 매우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늦은밤이라 쌀국수에 사이공 맥주 2병을 마셨습니다.
총153,000동(7,600원)이 나왔습니다.
홍콩에 비해 너무 쌉니다.
거리의 시끄러운 소리를 뒤로하고 이후 숙소로 돌아와 쉬었습니다.
내일은 호치민 시내 곳곳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다음편은 호치민 2편입니다.
아시아 일주 제 6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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